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키나미 마리 일러스트리어스 (문단 편집) === 탄생 배경, 세간의 평가 === 원래 신극장판의 오츠키 프로듀서가 상업적으로 필요하다고 해서 넣었던 캐릭터라 대사도 거의 없을 정도로 그냥 떡밥 캐릭터 정도로 낼 예정이었으나 [[안노 히데아키]]가 "얘 비중을 늘려보자"라고 해서 현재의 비중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초기 구상안에서 이 캐릭터 비중이 어느 정도였느냐면 츠루마키 왈 '미사토가 "받은 문서보고 가운데 외국에서 이 파일럿(마리)이 에바 5호기로 사도를 격파했다는 내용이 있었다"라고 말하게 하려는 정도의 수준'이었다고. 즉, 파의 오프닝 시퀀스는 이런 초기 구상안을 마리가 비중이 커지면서 대폭 확대시킨 것이다. 안노는 기존의 에바 캐릭터들은 자신이 직접 감수하며 손을 댔지만, 이 캐릭터에 대해선 [[사다모토 요시유키]], [[츠루마키 카즈야]] 등의 스태프에게 캐릭터의 디자인이나 성격 메이킹 부분을 대폭 위임했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캐릭터의 성격이 츠루마키의 작품 [[톱을 노려라2!]] 등에 나오는 캐릭터들에 가깝다. 여기다 안노가 20세기의 아저씨 같은 느낌을 덧붙이자고 해서 현재의 캐릭터가 완성되었다고 한다. 정말 언동이나 연출을 보면 그 나이대 소녀라기보다는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같은 이미지가 아주 강하다. 또한 안노는 이 캐릭터를 기존의 에바의 플롯을 파괴하는 용도로서 기용했다. 안노가 언급한 "마리를 등장시킴으로써 에바의 세계를 파(破)괴한다."는 말은 이것을 의미한다.[* 작중에선 이호기에 타고 제르엘과 싸운다거나, 신지의 성장을 돕는다거나 하는 중요 장면에서 투입되어 극에 극적인 변화를 연출한다.[[http://bbs.ruliweb.com/ruliboard/read.htm?main=ani&table=ani_info&num=1513|#]] 그리고 끝내는 레이와 아스카라는 양대 히로인 구도까지 파괴해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캐릭터 디자인이나 성격 같은 면은 무조건 인기가 생기게끔 하는 목표가 있었다고도 한다. 그래서 극중에 노골적인 서비스 장면이 많고, 특유의 만담이 재미있다. 그리고 인기를 얻는 데도 성공하였다. 이 캐릭터의 등장으로 아스카의 존재감이 상당히 희석되었다는 평가가 있다. 실제로 신극장판 내내 활약도 더 눈에 띄었던 바람에 아스카의 매력을 반감시켰다는 팬들의 평가도 있다. 화끈한 성격에다가 완벽에 가까운 전투능력, 냉철한 판단력까지 겸비해서 정말 아스카는 의욕만 앞서는 무대포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간혹 마리의 팔이 '''의수'''라는 의혹이 있는데 [[가설 에반게리온 5호기]] 의수 이야기는 마리 본인이 아니라 5호기 이야기다. 의수 파츠를 무리하게 싱크로시키는 바람에 출력이 부족하다는 대사인데, 잘 보면 가설 5호기의 팔이 일반적인 에바와 달리 가는 집게 형상의 기계 파츠로 되어있고, 사도의 빔 공격에 의해 네 다리가 절단되었을 때 마리의 플러그 슈트의 팔 부분에 피해가 오는 묘사가 있다. 즉 에바를 안정적으로 건조할 기술이 부족해서든 뭔가 새로운 시도를 위해서든 마리의 사지는 5호기의 네 다리에 싱크로돼있고 거기에 의수를 억지로 끼워넣었다는 이야기다. 어찌 보면 5호기는 계속 사족보행을 하고 있었다고 봐도 되는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